카세 료는 일본의 배우이다. 2000년 영화 《고조: 워 스피릿 크로니클》로 데뷔하여,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로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레스트리스》, 《자유의 언덕》 등 해외 작품에도 출연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 영화 《자유의 언덕》에 출연하여 '올해의 배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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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상 2015년 『바닷마을 다이어리』 특별상 2013년 『시작의 길』 2018년 『모리, 삶의 공간』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 조연 남우상 2019년 『여행의 끝, 세계의 시작』
2. 생애
가나가와현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난 카세 료는 아버지 가세 유타카(훗날 소지츠 회장)의 직장 때문에 곧바로 미국워싱턴주벨뷰로 이사하여 7세까지 그곳에서 살았다.[67][68][69][3]주오 대학 상학부에 진학하여 4년간 윈드서핑부에 소속되었다.[70] 대학 졸업 전에 배우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아버지와 갈등을 겪었고, 선배의 초대로 본 연극에 매료되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71] 집을 나와 한동안 아버지와 소원하게 지냈지만, 어머니가 가끔 전화를 했다고 한다.[71]
2. 1. 어린 시절
가세 료는 가나가와현요코하마시에서 가세 유타카(당시 닛쇼 이와이 근무, 훗날 소지츠 회장·전 사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67][68][69][3] 아버지의 업무 관계로, 생후 곧 도미하여 7세까지 약 7년간 미국워싱턴주벨뷰에서 지냈다.[3]
주오 대학 상학부에 진학하여 4년간 윈드서핑부에 소속되었다.[70][33] 대학 졸업 전에 배우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다.[71][34] 선배의 초대로 생애 처음 본 연극의 재미에 끌린 것이 계기였다.[71]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왔으며, 얼마 동안 아버지와 소원해져 어머니가 가끔 전화를 했다고 한다.[71][34]
2. 2. 배우 경력
아사노 타다노부를 동경하여 그의 소속사인 아노레에 편지를 보내 대학교를 중퇴하고 이 사무소에 소속되었다.[72] 1년간 아사노 타다노부의 매니저를 경험한 후, 영화 《배틀 로얄》 등의 현장에 제작 스태프로 참여했고, 2000년에 이시이 소고 감독의 영화 《고조》로 스크린 데뷔했다.[3] 이후,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 영화부터 상업 영화까지 자유롭게 횡단하는 자세로 활동하고 있지만, 본인은 〈작은 영화〉, 〈개인적인 영화〉를 소중히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73]
영화에 대한 깊은 생각은 강해, 〈세계 감각〉을 바꿨다고 하는 감독으로 존 카사베티스, 빅토르 에리세, 소마이 신지를 들며, 영화와의 〈만남〉은 카사베티스 감독의 《영향 아래 있는 여자》, 에드워드 양 감독의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이었다고 한다.
스오 마사유키 감독의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에 출연하여,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과 제2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기타노 다케시의 범죄 장르 복귀작이자 2010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아웃레이지》에서 야쿠자 조직원 역할을 맡았다.[5] 이 영화는 일본 박스 오피스에서 6.34억엔[6]의 흥행 성공을 거두며 두 편의 속편을 낳았다.[7][8]
2023년에는 혼노지 사건을 다룬 일본 영화 《목》에서 기타노 다케시와 다시 만났다. 이 영화에서 카세는 일본에서 악마 왕으로 숭배받고 두려움을 산 매력적인 군사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라는 역사적 인물을 연기했다.[9] 그의 광적인 연기는 칸 영화제에서 많은 언론인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차갑지만 폭력적이고, 동시에 인간적이고 고결한 이미지와는 매우 다른 노부나가의 이러한 묘사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촬영상, 조명상, 미술상, 녹음상, 편집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노부나가 역을 연기한 카세 료 역시 우수 조연 배우상을 수상했다.[10]
3. 국제적 활동
카세 료는 경력 초창기부터 유창한 영어 실력을 활용하여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국제 영화에 참여했다. 구로사와 기요시의 세상의 끝까지(2019)로 제14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3. 1. 해외 진출
카세 료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여러 나라의 국제적인 영화에 출연했다.
폴 웨이츠 감독의 벨 칸토에서는 줄리앤 무어, 와타나베 켄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가 촬영한 일본의 공해 소송 사진집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미나마타에서는 조니 뎁, 사나다 히로유키와 함께 출연했다. 2014년,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개봉했을 때,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잡지 씨네21로부터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세상의 끝까지(2019)로 제14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3. 2. 한국과의 인연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2014)에 출연했다. 자유의 언덕이 개봉했을 때,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잡지 씨네21로부터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72]
4. 출연 작품
카세 료는 1997년부터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여 무대에 출연했으며, 1998년에는 영화 현장에도 참여했다. 2000년 영화 《고조: 영혼 전쟁 연대기》로 데뷔했고, 2003년 영화 《안테나》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2005년 영화 《about love 아바웃・러브/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처음으로 일본 국외 감독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2006년에는 《패신저》,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등 여러 국외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2007년 영화 《나는 고발한다》에서의 연기로 블루리본상과 키네마 준보 등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드라마 《흔해빠진 기적》에서 첫 연속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2011년에는 영화 《레스트리스》에서 전편 영어 연기를 선보였다. 2012년 영화 《SPEC: 천》은 그의 주연 영화 중 최대 흥행작이 되었으며, 같은 해 칸 영화제에 처음 참석했다[39]. 2013년에는 영화 《아웃레이지 비욘드》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43]. 2014년에는 주연을 맡은 한국 영화 《자유의 언덕》이 한국 영화 잡지 씨네21에서 "2014년 한국 영화 1위"로 선정되었고, 카세 료는 "Best Acto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44]. 2022년에는 제27회 부산 국제 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4. 1. 영화
카세 료는 2000년 이시이 소고 감독의 영화 ''고조: 영혼 전쟁 연대기''로 스크린에 데뷔했다.[3] 2007년에는 스오 마사유키 감독의 영화 ''나는 고발한다''[4]에 출연하여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과 제2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등 국내외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0년,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아웃레이지에서 야쿠자 조직원[5]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일본 박스 오피스에서 6.34억엔[6]의 흥행 성공을 거두며 두 편의 속편[7][8]이 제작되었다.
2023년에는 혼노지 사건을 다룬 영화 ''쿠비''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했다.[9] 이 영화에서 그의 연기는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일본 내에서는 역사적 인물 묘사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는 촬영상, 조명상, 미술상, 녹음상, 편집상을 수상했으며, 카세 료는 우수 조연 배우상을 받았다.[10]
카세 료는 경력 초기부터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영화에 참여했다.
카세 료는 2000년 이시이 소고 감독의 영화 ''고조: 영혼 전쟁 연대기''로 스크린에 데뷔했다.[3]
같은 해, 카세는 스오 마사유키 감독의 영화 ''나는 고발한다''[4](2007)에 출연하여,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과 제2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요 배역을 맡게 되었다.
2010년, 카세는 기타노 다케시의 범죄 장르 복귀작이자 2010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아웃레이지에서 야쿠자 조직원[5]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일본 박스 오피스에서 6.34억엔[6]의 흥행 성공을 거두며 두 편의 속편을 낳았다.[7][8]
2023년, 카세는 혼노지 사건을 다룬 영화 ''쿠비''에서 기타노 다케시와 다시 만났다. 이 영화에서 카세는 일본에서 악마 왕으로 숭배받고 두려움을 산 매력적인 군사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했다.[9] 그의 광적인 연기는 칸 영화제에서 많은 언론인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차갑지만 폭력적이고, 동시에 인간적이고 고결한 이미지와는 매우 다른 오다 노부나가의 이러한 묘사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관객들은 이 캐릭터 설정이 역사적 인물을 폄하한다고 느꼈지만, 다른 관객들은 연기가 너무 현실적이어서 노부나가의 실제 이미지를 덮어쓴다고 생각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고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에게 공유했을 때, 그는 기타노가 이 영화를 만들면 ''7인의 사무라이''에 필적하는 걸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 작품은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촬영상, 조명상, 미술상, 녹음상, 편집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오다 노부나가 역을 연기한 카세 료 역시 우수 조연 배우상을 수상했다.[10]
4. 1. 2. 일본 이외 영화
About Love영어 ''about love 아바웃 러브/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2005년, 대만·중국·일본)에서 우메조노 테츠(텟짱) 역을 맡았다. The Passenger영어 ''패신저'' (2006년, 프랑스·캐나다·일본)에서는 아키라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국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 시미즈 요이치 역을 맡아, 전직 헌병에서 젊은 군인으로 변모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했다.[3]미셸 공드리 감독의 TOKYO! ''TOKYO!'' 「인테리어 디자인」(2008년, 프랑스·일본·독일·한국)에서는 아키라 역으로 출연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레스트리스 ''Restless'' (2011년, 미국)에서는 히로시 역을 맡았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사랑에 빠진 것처럼 ''Like Someone in Love'' (2012년, 일본·프랑스)에서는 노리아키 역으로 출연하여 칸 영화제에 데뷔했다.[39]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자유의 언덕한국어'' (2014년, 한국)에서는 주연 모리 역을 맡아,[49][50] 한국 영화 잡지 씨네21로부터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44]
FOUJITA ''Foujita'' (2015년, 일본·프랑스)에서는 칸지로 역을 맡았다.[51]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침묵 -사일런스- ''Silence'' (2016년, 미국)에서는 주앙 역으로 출연했다.[52] 폴 웨이츠 감독의 벨 칸토 ''Bel Canto'' (2018년, 미국)에서는 겐 역을 맡았다.[53] The Works and Days (2020년, 미국)에서는 어떤 남자 역으로, 미나마타 ''Minamata'' (2021년, 미국)에서는 키요시 역으로 출연했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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